캘리포니아는 수요 유연성을 위한 규정 마련 (Load Management, Load Shift)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가 지난 주 승인한 Load Shift 증가 목표는 7,000 MW이며, 이는 수요 유연성 수준을 두 배로 높일 것이고, 수요자와 전력망이 가장 합리적인 시점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수요 반응 프로그램 및 시간대별 요금 등의 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표는 새로운 발전소 없이 2030년까지 7백만 가구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https://www.energy.ca.gov/news/2023-05/california-adopts-goal-make-more-electricity-available-through-smarter-use
California Adopts Goal to Make More Electricity Available Through Smarter Use
7,000 MW goal could power up to 7 million homes by 2030 SACRAMENTO – The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CEC) approved a new goal today to make up to 7,000 megawatts (MW) of electricity available through the smarter use of existing clean energy resources.
www.energy.ca.gov
(출처: 2023년 6월 7일 오후 10시 57분 URL: https://www.utilitydive.com/news/california-7-gw-load-shift-goal-demand-response/652135/?utm_source=Sailthru&utm_medium=email&utm_campaign=Issue: 2023-06-07 Utility Dive Load Management)
California’s 7 GW load shift goal is ‘starting gun’ for dramatic expansion in flexible demand
The goal is “essentially the counterpart to the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for load flexibility, according to Cisco DeVries, CEO of OhmConnect.
www.utilitydive.com
지난해 상원 법안 846호에서 요구된 목표는 수요 반응 프로그램 및 시간대별 요금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OhmConnect CEO인 Cisco DeVries는 “이 목표는 실질적으로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표준의 대안입니다.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표준은 대규모 재생 에너지 발전의 시작 신호였습니다. 이제부터 이 목표가 전 주에서 유연한 수요의 광범위한 확장을 시작하는 신호로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ive Insight:
CEC는 Load Shift 증가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캘리포니아 독립시스템운영자와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개발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향후 10년간 약 38,000MW의 재생 에너지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CEC는 이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의 Load Shift 증가 자원을 제시했습니다:
- 수요 예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별 요금과 같은 적자율 조정 수요 자원
- 자원 충분성 (resource adequacy)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 측 방향의 수요 반응과 같은 자원 계획 및 조달 적자율 조정
- 극단적인 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 부하 감축 프로그램과 같은 증분 및 비상 부하 유연성 프로그램
CEC는 이 세 가지 유형에 대한 정책 권장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CPUC는 가능한 한 많은 고객에게 동적 가격 설정 옵션을 제공하도록 유틸리티에 지시해야 하며, 보고서에 따르면 CEC는 중앙 집중식 경쟁적 수요 반응 마켓플레이스 가능성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CEC는 미터 뒤 저장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CEC 부의장인 Siva Gunda는 부하 감축 증가 목표가 전체적인 청정 에너지 전환에서 부하 유연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교통, 건물, 산업 및 농업 분야의 전기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하 감축 목표와 수요 반응을 받아들이면 기존 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더 견고하고 저렴하며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OhmConnect의 DeVries는 캘리포니아에서 부하 감축 목표가 수요 유연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낙관적입니다. 이는 캘리포니아와 많은 다른 주에서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표준 채택과 유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하 유연성에 대한 다음 단계는 부하 감축을 법적 의무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는 적절한 주정부 기관이나 입법부가 채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CEC의 목표는 이러한 의무로 전환하기 위한 첫 번째, 그리고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는 "앞으로 1년 이내에 이와 같은 것이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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