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V2G 드디어 실용화! 호주, EV 배터리 전력 판매 허용! 전기차 배터리 전력 판매로 전기 요금 0 원

 

 

안녕하세요? 이변입니다. 오늘은 전기차로 돈을 벌 수 있는 호주 전력 시장 이야기입니다. 와인메이커 Joseph Evans가 운영하는 포도원인 Ballycroft는 연간 전기 요금이 6000달러까지 치솟곤 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전체 포도원에 전력을 공급하는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여 연간 전기 요금에서 4000 달러를 즉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전기 요금에서 남은 2,000달러를 줄이고 심지어 전기 요금을 없애고 싶었습니다. 그는 Vehicle-to-Grid, 즉 전기차에서 전기 판매가 가능한 Nissan LEAF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호주에서 V2G가 가능한 몇 안 되는 EV 중 하나입니다. 그는 V2G를 옥상 태양광에 통합할 생각을 했습니다.

​

V2G를 통해 EV는 그리드에 연결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EV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통근하는 동안 50% 미만으로 소모되는 대용량 배터리가 있습니다. 양방향 충전을 통해 EV 사용자는 태양광 또는 그리드에서 차량을 충전한 다음 필요에 따라 방전할 수 있습니다. V2G는 전력망의 전기 요금이 더 높은 시간대에 옥상 태양광 충전 후 방전을 통해 전기 요금을 크게 낮추고 전기 사용에 대한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조셉은 옥상 태양광과 V2G 간 맞춤 설정을 통해 전기 요금을 낮출 뿐만 아니라 이제 전력 판매로 매주 약 50달러를 벌고 있습니다.

​

이를 통한 연간 이익은 2,500달러 이상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연료와 전기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의 전기 요금은 0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포도원은 지역 배전회사인 SA Power Networks(SAPN)가 승인한 최초의 파일럿 사이트 중 하나이며 네트워크 내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및 분산 에너지 자원의 설치 및 통합에서 전국적으로 앞장서 왔습니다. 남호주의 고객은 이제 SAPN에 신청하여 새로운 가정용 태양광 및 배터리 설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V2G 장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

포도원 주인인 Joseph은 “필요한 전력을 완전히 자급자족할 수 있게 해 주고 가정과 사업체를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주며 사용이 매우 간편합니다. 다음 차가 EV가 될 예정이라면 Nissan LEAF와 같은 Vehicle-to-Grid 기술이 있는지 확인하세요.”라고 말합니다.

​

Joseph은 JET Charge가 제공하는 충전 인프라와 100% 전기 Nissan LEAF의 40kWh 배터리를 사용하여 V2G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한 호주 최초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지속 가능성 중심의 와인 제조업자인 그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재충전하기 전에 Nissan을 이용하여 충분히 전기차를 사용하여 현지 레스토랑으로 와인을 배달합니다. 그런 다음 LEAF를 V2G 충전기에 연결하고 Nissan의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여 저녁 및 밤에 집에 전력을 공급한 다음 아침에 태양광을 통해 보충합니다.

​

차량은 10에이커인 포도원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생활, 난방 및 냉방 요구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심지어 초과 에너지를 그리드에 다시 공급하여 Joseph에게 수익을 제공합니다. 휴대전화에 간단한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Joseph은 집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다이얼을 돌려 다시 LEAF를 충전하거나 전력을 다른 곳으로 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호주의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전력에 대한 수요는 크게 변동하며 그리드에 문제가 생기면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Nissan LEAF의 V2G 기술은 전력망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피크 및 오프 피크 기간에 부하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포도원은 실제 환경에서 V2G를 시험하는 호주 최초의 기업 중 하나이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의 효용성을 시험하고 호주의 에너지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에 51대의 Nissan LEAF EV를 배치한 REVS(Realizing Electric Vehicle Services) 프로젝트에 따른 첫 사업입니다.

​

이러한 사업은 전력망이 약하고 공급이 간헐적인 국가에서 모든 잠재적인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안보 향상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남아공과 짐바브웨를 괴롭히는 분산 자원의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이들 국가의 EV 가격은 여전히 비싸기 때문에 이러한 전력 사업 모델은 이러한 시장에서 EV의 가치를 개선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