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에 대한 큰 발전이 많이 있었다. 북미 벤처를 위해 모인 일곱 자동차 제조사부터, 새로운 산업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테슬라의 커넥터 디자인을 채택한 다수의 제조사까지 다양한 발전들이 있었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지만 내 눈에 띄는 세 가지 트렌드가 있다. 이 세 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전기 거래에서 움직임 만들기
전기차 채용의 급증으로 인해 각 제조업체는 다음 몇십 년 동안 제공할 수 있는 매우 큰 유연성을 가지고 에너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BloombergNEF의 경제 전환 시나리오는 2040년까지 모든 전기차의 결합 저장 용량이 52 Twh 에 이르며, 오늘날의 배치된 그리드 저장 용량의 570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연간 전력 수요의 약 9%에 해당하는 3,200 TWh의 전기를 소비할 것이다.
전기차는 미래 에너지 시스템에 유연성을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대형 배터리는 전기 수요를 조절하거나 그리드로 다시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차량 제조업체는 이를 이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EV 모델의 V2H(Vehicle-to-Home) 양방향 충전 기술을 2026년 모델 연도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GM, Renault은 내년에 R5 모델과 함께 프랑스와 독일에서 V2G(Vehicle-to-Gri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테슬라도 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매월 25달러에 오버나잇 차량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회사는 아직 차량 배터리를 관리하고 있지 않지만, 캘리포니아의 Powerwall 소유자는 그리드에 방전된 1kWh당 2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주인들은 연간 200달러에서 500달러 정도를 벌 수 있다. 회사는 대략 20%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테슬라는 다음으로 영국, 푸에르토리코, 텍사스를 겨냥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Elli 부문을 통해 독일에서 가장 큰 단기 전력 거래소에서 전기를 거래할 계획이다.
트럭 충전소가 생겨난다
트럭 충전 분야에서의 활동도 고조되고 있다. 작년 끝에 중국 외국에서 6,500대의 전기 대형 트럭이 운행 중이었지만, BloombergNEF는 2040년까지 이 플릿이 12백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 28만 대의 공공 충전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난 달 WattEV는 미국에서 가장 큰 공공 트럭 충전소를 오픈했다. 이 충전소는 그리드에서 5MW의 전력을 공급받아 동시에 26대의 트럭을 충전할 수 있다. 이는 파이프라인에 있는 일부 트럭 충전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이다. 이들 충전소는 25MW 이상의 전력을 탭(tap)할 수 있는 연결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대략 전체 마을에서 필요한 전력과 같다.
Greenlane과 Milence를 비롯한 많은 업체에서 더 많은 스테이션이 나올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모두 트럭 충전 공동 벤처가 결성되어 있으며, 테슬라는 남부 텍사스에서 북부 캘리포니아까지 9개의 세미트럭 충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 정부 기금을 거의 1억 달러를 모으고 있다.
배터리 교체도 카운트아웃되지 않을 것이다. 기술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작년 판매된 2만 대의 전기 트럭 중 약 절반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었다.
테슬라, 현대 그리고 폭스바겐이 무선 충전을 추구
이론적으로 무선 충전은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고 더 부드러운 충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비용과 표준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대중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 개념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테슬라는 3월의 투자자 데이에서 무선 충전을 제공할 의도를 엿보였다. 회사는 최근 독일 무선 충전 기업 Wiferion을 인수했다.
현대의 Genesis는 한국에서 23개의 무선 충전 패드를 테스트 중이지만, 제품 책임자 Marc Choi는 현재 이 기술이 11kW까지 한계에 달했으며 대량 채택을 위해 더 빨라져야 한다고 Car 매거진에 말했다. 폭스바겐은 테네시 주 노크스빌의 혁신 허브에서 300kW 무선 충전을 목표로 시험 중이다.
떠나기 전에
작년 미국에서 판매된 새 차량의 평균 무게는 4,329 파운드였다. 이는 1980년 평균보다 1,000 파운드 이상 무거워져 가는 추세다. 이는 전기차로의 전환으로 인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장거리 세단이나 SUV에 대해 약 1,000에서 1,500 파운드를 추가한다. 이 수치는 다가오는 미국 내 최강의 새 픽업 트럭 - 8,000 파운드의 쉐보레 실버라도와 아직 TBD인 강철 바디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 에서는 두 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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